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 25명, 직업체험관 ‘키자니아 서울’에서 진로․직업 체험 진행

사진|평창군청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금성)는 지난 28일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 25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관 ‘키자니아 서울’에서 진로․직업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 진로 체험은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적 환경으로 인해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영역의 직업군 등 다양한 직업을 몸소 체험해 보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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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청소년들이 자신이 꿈꾸는 직업을 현실과 똑같은 환경에서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성격, 직업적 특색 및 흥미 등을 느끼고 이해함으로써 자신에게 알맞은 직업이나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다른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며 체험하는 직업 체험활동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심 및 사회성 향상과 리더십 계발에 도움을 주었다. 키자니아의 화폐(키조)를 벌고 사용하는 등 몰입감 높은 체험으로 현실감 있고 생생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

사진|평창군청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올 2월 ‘평창군청소년참여위원회’가 평창군에 제안한 ‘진로 체험 확대 운영’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되어, 청소년들의 요구를 반영한 청소년 정책 추진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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