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금성)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루는 수험생의 사기를 북돋우고 격려를 보내기 위해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또래상담자연합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수능 아웃리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수능 당일,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손난로와 합격을 기원하는 기념품을 제공하였으며,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적은 피켓을 들고 모든 수험생이 꿈을 이루기를 응원하였다.

이와 함께, 진로 및 수능 전⋅후 시험으로 인한 심리적 긴장과 어려움을 겪은 청소년이나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1388전화 등에 대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수능아웃리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수능을 보는 것도 아닌데 긴장이 된다. 선배들에게 응원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고, 모든 수험생분들이 좋은 결과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금성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을 수험생들이 좋은 결과를 거뒀으면 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 자녀를 두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1388청소년지원단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이 조기에 발견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발견된 위기청소년에게 통합적 서비스(상담, 보호, 교육, 자립지원, 관련자원 연계 등)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안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ye12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