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금성)는 12월 1일 '평창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을 도모하고 활성화'하기 위하여 평창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홍석균)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이 자활센터가 제공하는 도시락 및 물품지원 등을 제공받을 수 있는 통로를 마련했다. 최근 다양한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도움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때에 이루어진 협약이라 상당한 의미가 있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금성 센터장은 "평창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홍석균)와의 협약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위기청소년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급기준과 상관없이 위기에 처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소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표했다.